글로벌 출시일정 맞춰 국내에도 동시 출시
CJ헬로의 알뜰폰브랜드 헬로모바일이 블랙베리 신제품 ‘키2’를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16일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26일부터 순차개통에 들어간다.
CJ헬로는 키2 글로벌 출시일정에 발맞춰 국내에 동시 출시함으로써 국내 블랙베리 마니아들이 직구하거나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글이 각인된 제품을 공급한다.
가격은 실버 64GB 모델이 64만9000), 블랙 128GB 모델이 69만3000이다. 단말지원금을 적용하면 두 모델 모두 3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직구를 통해 7~80만 원대에 구매해야 했던 것에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가입은 전국 헬로모바일 전매점과 다이렉트몰 또는 G마켓과 옥션에서 가능하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키2는 헬로리퍼폰, EBS열공폰, 키1 등 마니아폰을 잇달아 출시하며 지속해온 차별화 전략의 연장선“이라며 “듀얼유심폰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듀얼심 전용요금제 출시, 단말 라인업 확대 등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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