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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미중 무역분쟁 여파 지속…전문가 추천종목은

  • 송고 2018.07.15 00:29 | 수정 2018.07.15 13:4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 "삼성전기·우리은행·NAVER"…SK증권 "한국가스공사·GS건설·GS홈쇼핑"

이번주(16~20일)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가 여전히 지수를 제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추천종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증권 "삼성전기·우리은행·NAVER"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 확대, 무라타 MLCC 가격 인상 전망, 타 MLCC 업체 영향 줄 것"이라며 "3분기 전장용 MLCC 신규라인 생산능력을 5배 확대해 평균판매단가(ASP)가 5배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에 대해서는 "작년 3분기에 실시된 희망퇴직으로 인한 판매 관리비 감소와 예상보다 양호한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들이 호조를 보였다"며 "향후 금호타이어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 정책에 따라 이익의 상승 가능성도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올해 말 기준 PBR 0.50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NAVER에 대해서는 "신규사업 관련 비용 증가로 단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지만 자회사인 라인이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등 신규사업의 성장 기대감으로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신규사업관련 비용증가로 인한 주가 하락은 이미 연초 대비 20% 이상 하락한 주가에 기반영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K증권 "한국가스공사·GS건설·GS홈쇼핑"

SK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추정해 통상적으로 적자가 발생하는 비수기에는 이례적인 흑자 기록할 것"이라며 "기저발전 이용률 약화로 발전용 가스 수요 급증 중으로 4~5월 가스판매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6% 급증했고 유가 상승도 이익에 호재"라고 강조했다.

GS건설에 대해서는 "1분기 매출액은 3조1275억원, 영업이익은 3898억원으로 예상치를 278% 상회했다"며 "해외 환입효과가 1200억원 수준으로 기존 발표상의 일회성 효과 600억원은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 및 준공 정산 효과로서 실질적으로 주택 부문에서 매 분기 준공 정산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일회성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주택매출총이익률 16% 수준 지지 전망 및 해외 현안 프로젝트 공사 진행률이 100%에 가까워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에 대해서는 "2분기 취급고는 전년 대비 9.9%의 양호한 성장이 가능해 보이고 소비 양극화 강화로 이미용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이 판매 호조 보일 것"이라며 "백화점의 명품·가정용품 고성장과 합리적인 구매 채널인 홈쇼핑의 취급고 성장이 함께 나타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홈쇼핑 수요는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호텔신라·모두투어"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가 견인하는 실적, 하반기에는 디스플레이의 가시성 높은 이익 동반될 것"이라며 "올해 기준 PER 6.7, PBR1.3배로 벨류에이션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서는 "인천공항 T1 임대료 하락 효과로 영업익 회복 전망"이라며 "호텔부문 투숙률 상승과 감가상각비 감소에 의한 이익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에 대해서는 "하반기 예약률 상승으로 인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국내 아웃바운드 구조적 성장, 패키지 수요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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