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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채권 110조원…역대 최대

  • 송고 2018.07.16 06:00 | 수정 2018.07.14 01:21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4월 이후 주식 순매도 지속하며 보유주식 600조원선 붕괴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지난달에도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채권 매입은 지속하며 보유 채권이 1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본시장에서 외국인 자본은 1조3460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상장주식 715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채권에 2조61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 4월 2조204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5월(3800억원)에 이어 6월에도 7150억원을 내다팔았다. 이에 따라 보유금액도 596.9조원으로 600조원선이 무너졌다.

지역별로는 유럽(1.8조원)과 미국(0.1조원), 중동(0.03조원)이 순매도에 나섰으며 국가별로는 영국이 1.2조원을 내다팔며 유럽의 매도세를 이끌었다.

반면 싱가포르는 1.4조원을 사들이며 아시아(1.8조원) 순매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달 상장채권 7조7890억원을 순매수해 총 2조610억원의 순투자를 기록했다.

순투자 규모는 전월(3.3조원)보다 줄어들었으나 6월 말 기준 채권 보유 규모는 110.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2조원), 유럽(0.9조원), 미주(0.5조원)에서 순투자가 이뤄졌고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50.4조원으로 전체의 45.6%를 차지했으며 유럽(35.2조원), 미주(10.9조원)이 뒤를 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3.3조원의 순투자가 이뤄진 반면 통안채는 1.4조원 순유출했다. 보유잔고는 국채가 88.3조원, 통안채는 21.4조원이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에 3.2조원, 5년 이상에 0.7조원을 순투자하고 1년 미만에는 1.8조원 순유출했다. 보유잔고에서는 1~5년 미만이 전체의 44%인 48.7조원을 기록했고 1년 미만이 33.2조원(30%), 5년 이상은 28.8조원(26%)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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