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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삼성바이오 고의 공시누락, 구글 T맵 잡기, 한은 기준금리 1.5% 동결 등

  • 송고 2018.07.12 20:40 | 수정 2018.07.16 14: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삼성바이오 시간외거래 하한가…"상장 폐지 대상은 아니야"
한국거래소는 회계 처리기준 위반 관련 공시를 한 삼ㄱ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거래를 16시40분부터 정지시켰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권고, 감사인지정 및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선위 "삼바 고의 공시누락"…분식회계 판단 유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공시누락 부분에 대해 ´고의´라는 판단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조치안 핵심 지적 사항에 대해선 결론을 유보하고 금융감독원에 다시 감리할 것을 요청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시동…"T맵 잡는다"
카카오내비를 탑재한 구글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가 국내에 전격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오토 출시로 구글과 카카오, 현대·기아차의 연합이 결성되면서 시장 판도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지난 2015년 현대자동차 쏘나타 차량에 처음 탑재되며 전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현대차의 모국인 한국에서는 출시가 미뤄져왔다. 구글 측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도 반출 금지로 내비게이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취임 두달 윤석헌, 금감원 '새로고침'
문재인 정부 금융혁신의 무게중심이 금융위원회에서 금감원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개혁의 칼자루를 관료인 금융위가 아니라 독립기관인 금감원에 쥐어 준 것이다. 배경에는 청와대의 소위 '모피아(재무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에 대한 불신이 자리하고 있다. 기득권을 행사해온 모피아에 휘둘려선 반쪽자리 금융개혁에 그칠 것이라는 청와대 의중이 윤석헌 금감원장 기용에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윤 원장 역시 학자 시절 관료제에 대한 개혁 필요성을 언급해왔다. 금융산업 혁신과 개혁 임무를 맡은 윤 원장이 내부와 소통하는 방식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윤 원장은 최근 취임 두달을 맞았다.

달라진 박원순 시장 "여의도 통째로 재개발하겠다"
서울시가 여의도를 통째로 재개발하고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 철로를 덮고 그 위에 쇼핑센터와 공원 등을 조성한다. 리콴유세계도시상 수상차 싱가포르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현지에서 “여의도를 통째로 재개발할 것”이라며 “공원과 커뮤니티공간을 보장하면서 건물 높이를 상향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1.50% 동결…소수의견 등장 '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등장했다.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금융시장에서는 소수의견 등장 여부를 주목했다. 8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은은 12일 열린 7월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연 1.5%로 동결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p 인상된 이후 8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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