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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90선 탈환… 전일比 8.36p ↑

장중 한때 2305.84까지 고점 높이기도
삼영화학 상한가, 동양네트웍스 하한가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8-07-10 16:24

▲ ⓒ연합뉴스

G2 무역전쟁으로 전 세계가 눈치 보기에 들어간 가운데 코스피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10일 2290선 탈환에 성공했다. 6일 미국과 중국이 양국에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36포인트(+0.37%) 상승한 2294.1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상승세를 타면서 장중 2305.84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장중 최저점은 2292.13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각각 534억원, 344억원 어치를 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들은 1169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상승 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건강관리기술(+5.32%), 통신장비(+5.10%), 가정용품(+4.93%), 문구류(+4.81%), 독림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4.73%)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핸드셋(-2.15%), 손해보험(-1.73%), 카드(-1.34%), 화장품(-1.16%), 은행(-1.05%) 등은 내림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일등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1.54%) 오른 4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우(+2.33%), 포스코(+1.31%), 네이버(+0.66%), LG화학(+0.93%) 등도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34%), 셀트리온(-1.06%), 삼성바이오로직스(-2.34%), 현대차(-0.80%), KB금융(-1.27%) 등은 떨어졌다.

상한가와 하한가를 친 종목도 있다. 삼영화학은 전일 대비 210원(+29.87%) 오른 913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쳤다. 동양네트웍스는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전일 대비 1200원(-29.33%) 내린 28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91포인트(+0.61%) 상승한 813.19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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