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운 축구 영재 200명에 축구화 구입비용
현재까지 3억2000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가 10일 월드컵 꿈나무에게 축구화 구입비용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축구 영재 200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기증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가전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가전제품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소외계층을 돕는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적립된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금까지 3억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