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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에 BTS 같은 기회 찾아와… 목표주가 ↑-하나

  • 송고 2018.07.09 08:58 | 수정 2018.07.09 09:0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블랙핑크, 첫 앨범 빌보드 HOT100 차트 55위 진입

하나금융투자가 YG엔터테인먼트의 부진한 실적 예상에도 불구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1% 감소한 499억원, 70% 떨어진 13억원“이라며 ”2분기 반영되는 일본 로열티나 콘서트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과 별개로 달성한 성과는 엄청나다”면서 “블랙핑크는 첫 번째 앨범 만에 빌보드 HOT100 차트에 55위로 진입했고, 8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는 925만명으로 954만명을 기록했던 빅뱅을 7월 내 뛰어넘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빌보드 HOT100 순위 선정 기준은 유료 스트리밍 1점, 광고 기반 0.67점, 프로그램드 0.5점을 곱해 비디오 방송 청취자 수 및 음원 판매를 더하고, 스트리밍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둔다”며 “따라서 블랙핑크는 유튜브 조회만으로도 빌보드 차트 진입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에게도 BTS와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유튜브 구독자 수가 900만명이 넘어갔기 때문에 다음 곡 역시 빌보드 차트인 가능성이 매우 높고, 추후 잦은 컴백을 통해 유로 스트리밍 국가인 미국 등 라틴 지역의 팬덤을 추가로 확보한다면 글로벌 투어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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