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완료…“시세 큰 변동 없어”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미 동부시간으로 19일(현지시간) 완료됐다.
로이터 통신은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 코인케코를 인용, 이날 오후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이날 오후나 20일 새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공급을 줄여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

이니텍, 보안영업대표 신입·경력 채용…영업 특판 채널도 모집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20일 이니텍에 따르면 올해 흑자전환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들을 발굴하고 제휴를 통한 상품 다각화에 힘써줄 보안 분야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공공, 금융, 기업영업 등 B2B 보안 기술영업직이다. 이니텍의 보안 제품·솔루션·ASP·ITO 채널영업 및

[부고] 김성배(뉴스웨이 건설부동산 부장)씨 부친상

▲ 김영중씨 별세, 김정원·김성배(뉴스웨이 건설부동산 부장)씨 부친상 = 2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02-3010-2000

“망 사업자, 넷플릭스 이용자에 年 5060억 편익 제공”

망 사업자가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편익이 연간 5060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산업경제연구’에 실린 ‘ISP가 OTT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편익에 대한 실증연구’(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망 사업자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CP 사이에 주고받을 대가를 산정하는 모형을 제안했다.

모형은 분석 데이터의 가

인텔, ASML 차세대 노광장비 도입…TSMC·삼성과 경쟁 가속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18일 미국 오리건주 연구개발(R&D) 센터에 ASML의 차세대 노광장비(High NA EUV)를 설치했다.

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 NA EUV’는 반도체 회로를 더 세밀하게 그릴 수 있는 차

인텔, 한스 촹 아태 지역 총괄 선임…“성장 시장서 입지 다질 것”

인텔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할 신임 세일즈·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20일 인텔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한스 촹 SM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을 선임했다. 한스 촹 총괄은 대만에서 근무하며 매출 성장 촉진,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현지 생태계 협력,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전반적

CJ ENM, 한국관광공사와 韓 문화 알리기 ‘맞손’

CJ ENM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컬처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경험치를 늘려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CJ ENM은 KCON(케이콘),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등 자사가 주관하는 K-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K-디스플레이’ 삼성 최주선·LG 정철동…“OLED로 파고 넘는다”

올해 전 세계 OLED 패널 매출 4% 증가 전망
삼성디스플레이, ‘NAB 2024’서 QD-OLED 모니터 신제품 선봬
LG디스플레이, 친환경 기조 맞춰 차량용 OLED 기술 개발 속도디스플레이 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략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최주선 대표이사(사장) 체제로 지난해 호실적을

“불황 돌파구 찾아라”…K-건설, 스타트업과 신기술 확보 ‘잰걸음’

롯데·SK에코, 혁신 기술·서비스 보유 스타트업 모집 중
호반, 스타트업 신공법·신자재 제안 받아 실제 현장 적용
DL이앤씨,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e편한세상’에 적용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주택경기 불황을 뚫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과 혁신 기술을 함께 개발하며 동반성장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

[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막오른 보험사 M&A, 현대차·기아, 신차로 글로벌 영역 확대 등

■ 막오른 보험사 M&A…사모펀드·외국계 등 다양해진 원매자
보험사 M&A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외국계 사모펀드까지 접촉을 보험사 인수를 타진했다고 전해지면서 활기가 돌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지금이 수년 간 쌓인 보험사 매물을 소화할 적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