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래 연 2회 개최
12년간 2000여개 거래기업의 실무 담당직원 약 4000명 참가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일까지 '2018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 중소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중인 내수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수출입 아카데미를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큰 호응에 힘입어 5~6일, 9~10일 2회로 나눠 각 이틀씩 진행하며 이번 강좌에는 78개 수출입거래기업의 실무 담당직원 153명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으로 거래기업 직원들이 업무에 실제적으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했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본 강좌가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될 만큼 참가기업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본 강좌에 대한 관심이 매년 확대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