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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이틀 만에 또 수주…FSRU 이어 LNG선 수주

  • 송고 2018.07.06 10:19 | 수정 2018.07.06 10:18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노르웨이 씨탱커스와 17만3400㎥급 LNG 1척 건조계약

올해 누적수주 35.4억달러 선박 28척 '수주목표 순항'

(왼쪽부터)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과 마리우스 허만슨 씨탱커스 신조담당 이사가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왼쪽부터)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과 마리우스 허만슨 씨탱커스 신조담당 이사가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선주사로부터 LNG선 1척을 수주했다. 그리스 마란가스로부터 LNG-FSRU(FSRU,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를 수주한지 불과 이틀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일 노르웨이 선주사인 씨탱커스(Seatankers Management)와 LNG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그리스 선주사인 마란가스로부터 17만3400㎥급 LNG-FSRU(FSRU,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한지 이틀만이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이 선박은 오는 2020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17만3400㎥급 LNG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 등 LNG 관련 친환경설비들이 탑재된다.

기존의 LNG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포함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선 12척,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최대 35억4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28척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수주목표액 73억달러의 4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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