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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 7월말 발표한다

기존 수익·효율성 중심서 공공성·사회적 가치 중심 변화
공공기관 최초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제·감사제도 도입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등록 : 2018-07-05 15:3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오는 7월말까지 발표한다.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비전 선포에 나섰던 LH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과제를 7월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LH가 내부적인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고 3월부터 전담조직을 설립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 선포를 마쳤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 선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을 중심으로 최근 완성된 것이라면, 구체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는 아직까지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LH가 내놓을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에는 10년 안에 임대주택 200만호 시대와 400개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비롯해 기존 수익·효율성 중심에서 공공성·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변화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LH는 이런 부분에서 변화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제도도 변화시켰다.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는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규정 및 지침 등 내부규정에 내재하는 사회적 가치 영향 요인을 입안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향후 내부감사 역시 LH가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익증진 추구, 국민 참여 활성화 등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건설현장에 근로자 적정임금제와 전자인력관리시스템 등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박상우 사장은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비전 선포식에서 “향후 공개·공모를 통해 LH의 모든 사업부문에 협력 사업을 발굴해서 다른 기업과도 상생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등 핵심선도 사업 육성에 적극 투자하고, 해외시장에는 동반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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