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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천하' 수입차 6월 판매 1위…티구안 베스트셀링 등극

  • 송고 2018.07.05 10:02 | 수정 2018.07.05 10:01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벤츠 상반기 판매 1위 유지…2위 BMW와 2000대 격차

폭스바겐 6월에도 3위…티구안이 '효자'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

수입차 시장이 6월에도 2만대 이상의 월 판매량을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상반기 내내 판매 1위를 유지하며 '삼각별'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6월 2만3755대 보다 1.9% 감소한 2만3311대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6248대를 팔아 올해 들어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만 4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목표인 7만대 판매 달성을 위해 순항중이다.

2위는 BMW코리아( 4196대)가 차지했다. 6월 전년 대비 물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상반기에만 전년보다 19% 이상 판매가 늘었다.

티구안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폭스바겐은 6월에도 3위를 지켰다. 6월 판매량은 1839대를 기록했다.

이어 랜드로버(1462대), 토요타(1311대), 아우디(1282대), 포드(1109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4879대(63.8%), 2000cc~3000cc 미만 6910대(29.6%), 3000cc~4000cc 미만 1229대(5.3%), 4000cc 이상 268대(1.1%), 기타(전기차) 25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014대(77.3%), 일본 3372대(14.5%), 미국 1925대(8.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548대(49.5%), 가솔린 9799대(42.0%), 하이브리드 1939대(8.3%), 전기 25대(0.1%) 순이었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1076대)이 차지했다. BMW 520d는 963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으며 아우디 A6 35 TDI(891대)가 3위에 올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상반기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수입차 신규 등록 누적대수는 14만109대로 전년 동기 11만8152대 보다 1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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