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0일 17:5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EBN오늘(4일) 이슈 종합] 박삼구 회장 기내식 사태 사과, 증선위 삼성증권에 과태료 부과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7-04 20:01

◆박삼구 회장 "기내식 사태 국민께 죄송…유가족에도 사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은 최근 발생한 기내식 대란과 관련, 4일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며 "많은 분들이 어려움과 고통을 받는 데 대해 회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새 기내식 공급업체 샤프도앤코의 협력사 고 윤규석 대표가 자살한 것과 관련,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된 것에 대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족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일 오전에 사고 소식을 접했는데 어제 귀국해 이제야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증선위 '배당오류' 삼성증권 과태료 1억4천만원 부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4일 정례회의에서 '배당오류'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삼성증권에 과태료 1억4천400만원을 부과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삼성증권에 대해 신규 위탁매매 업무정지 6개월과 과태료 제재를 결정하고 구성훈 대표이사 업무정지 3개월 등 전·현직 대표이사 4명과 임직원에 대해 해임권고(상당) 및 정직·견책 등의 제재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증선위는 이번에 과태료 부과 안건만 심의해 확정했고 기관 업무정지와 임직원 제재는 향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트럼프 으름장 먹혔나…EU, 韓·美·日 등 자동차관세 인하 검토

이른바 트럼프발 자동차관세를 막기 위한 유럽연합(EU)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수출국과의 교역에서 차량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U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장벽을 없애지 않을 경우, EU산 자동차에 고율관세를 물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으름장이 먹혀들어간 모습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가 이달 장 클로드 융커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간 회담을 앞두고 이 같은 방안이 가능할 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외교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도 최대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한 데 따른 것이다.

◆ISD 첫 패소한 정부, 결국 이란 다야니 상대로 ISD 취소소송 나선다

이란의 다야니 가문이 제기한 투자자·정부소송(ISD)에서 패소한 우리 정부가 중재판정을 무효로 되돌리기 위한 취소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국제투자분쟁해결 중재판정부가 내린 판정에 취소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관할권을 가진 잉글랜드.웨일즈 고등법원(영국 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본보 6월14일자 참조)고 밝혔다. ISD는 다른 나라에 투자했다 해당 국가의 부당한 조치로 피해를 본 외국인투자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중재 절차다. 개별 국가는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양자간 투자협정(BIT)을 맺고 여기에 투자자보호기준과 분쟁해결절차를 담는다.

◆北 "남북 정상이 넘은 분단선, 체육인이 넘는다"…남북통일농구대회

일국 북한 체육성 부상이 4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를 축하하며 “화려한 4월의 봄날 북과 남의 수뇌(정상)분들께서 함께 손잡고 넘나드신 분단선을 오늘 우리 체육인들이 넘는다”고 밝혔다. 김일국 부상은 이날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상은 “북과 남의 체육인들은 통일 농구경기를 통하여 한핏줄을 이은 혈육의 정과 믿음을 더욱 뜨겁고 소중히 간직하게 될 것이며 북과 남이 하나가 되어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힘있게 떨쳐나갈 때 아리랑 민족의 위상이 온 세상에 빛나게 된다는 것을 굳게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공 행진 서울 아파트값, 하반기엔 '먹구름'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이 8.68% 상승해 전국 평균 3.86%를 크게 웃돌았다. 서울을 제외하면 경기(2.41%), 대구(2.21%), 세종(1.01%)이 1% 미만 상승했고, 경남(-1.31%), 경북(-0.88%), 부산(-0.73%)은 일제히 하락했다. 올해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구는 성동구(12.68%), 강동구(12.29%), 마포구(12.22%), 동작구(11.84%), 송파구(10.38%) 순이다. 입지적으로 한강변에 자리해 강남, 강북 간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재건축과 재개발 등 신규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이 많은 지역이다. 성동구는 2014~2016년 입주를 마친 왕십리뉴타운이 성동구 아파트값을 끌어올렸고 강동구는 고덕주공 새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