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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해양진흥공사 창립 적극 지지…해운업 부활 선봉 기대"

  • 송고 2018.07.04 11:15 | 수정 2018.07.04 15:45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국해양진흥공사 5일 창립…"업계 희망이자 염원 결실"

"위기 처한 해운업 재건에 박차 가해야"

ⓒ현대상선

ⓒ현대상선

한국선주협회가 오는 5일 창립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해 적극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선주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진흥공사의 창립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해운산업의 숙원으로서 수많은 해운산업 종사자의 희망이자 염원의 결실이다"고 밝혔다.

선주협회는 "해양진흥공사의 창립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해운산업에 대한 정부의 재건의지를 만천하에 널리 공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부가 수립한 '해운재건 5개년계획'의 핵심동력이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 재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주협회는 "우리 해운산업계도 각고의 자구노력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워야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의 성장과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해양진흥공사의 임직원 인선에 대해서는 조화로운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선주협회는 "행정, 해운, 금융의 전문가들이 최적으로 포진돼 창립초기에 무엇보다 중요할 정부당국과 해운업계, 공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도 크게 기대되는 인사다"고 밝혔다.

끝으로 "해양진흥공사의 창립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어려움 속에서 투지를 불살랐던 태극전사처럼 위기의 해운산업을 부활시키는 선봉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진흥공사 초대 사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가 선임됐다. 해양수산부는 황 사장을 비롯해 혁신경영본부장에는 박광열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투자본부장에는 김종현 전 한진해운 전무, 해양보증본부장에는 조규열 한국해양보증보험 사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

5일 부산 해운대 공사 사옥 옆에 위치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창립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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