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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일) 이슈 종합] 화학업계 '첨단소재' 전성시대·유통가, 너도나도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美 통상압박 …"올 유정용 강관 수출 끝났다"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7-03 20:32

◆화학업계 '첨단소재' 전성시대
대형 화학기업들의 오른팔은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관계회사다. 진화된 소재(Advanced Materals)를 뜻하는 회사명처럼 범용 원재료보다는 기능성 중간재를 생산한다. 한화그룹의 한화첨단소재, 롯데그룹의 롯데첨단소재, 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 일본 도레이그룹의 한국법인 도레이첨단소재가 대표적. 모두 비상장회사로 시장의 관심에서 한 발 물러서 있지만 화학업계의 알짜 회사다. 이들은 차량용 경량화 소재, 타이어 원자재, 미래형 건축자재,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탄소섬유, 수(水)처리용 이온수지 등 그야말로 첨단소재 분야의 소리없는 강자다.

◆유통가, 너도나도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왜?
유통업계가 전기차 충전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전기차량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시장 경제성이 높아지고 있는 측면도 있지만, 1시간 가량의 충전시간을 노려 고객을 쇼핑시설로 이끌어 매출 상승을 노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021년까지 전국 전 점포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도 지난 2010년 영등포점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88곳에 설치를 마쳤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비 면제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美 통상압박 …"올 유정용 강관 수출 끝났다"
국내 철강업계가 미국 통상압박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유정용강관 수출량이 급감하면서 하반기 수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올해 1~5월 유정용강관(중소구경) 대미 수출량은 22만7031만t으로 전년동기(41만4984만t) 대비 45.2% 감소했다. 미국의 쿼터제 시행 직후인 5월 수출량은 4635t으로 4월(4만4000t)과 비교해 대폭 줄어들었다. 1월 7만8658만t을 수출한 이후 계속 감소했다. "쿼터로 사실상 수출을 접어야 한다"는 강관업계의 걱정이 현실화된 것이다.

◆살얼음판 현대차, 노조는 딴세상...7년 연속 파업 눈앞
현대자동차가 중국의 더딘 판매 회복과 미국의 자동차 관세폭탄 등의 위기 앞에 자중지란 위기에 직면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에도 파업에 들어가면 7년 연속이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 5만417명 중 88.8%인 4만4782명이 참여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65.6%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을 지난해보다 11만6276원(5.3%.호봉 승급분 제외) 상승, 연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다주택자 세부담 최대 22%↑, 보유세 최종권고안 확정
이르면 오는 2019년부터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연 5%포인트씩 오르고, 다주택자 부담분이 강화되는 것을 전제로 세율도 높아진다. 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기준금액도 기존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하하는 등 크게 강화된다. 문재인 정부 방침대로 고가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강화되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유세 인상 최종 권고안을 확정해 정부에 제출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기내식 차질 깊이 사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최근 발생한 '기내식 대란'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수천 사장은 3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겨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회사는 불가항력적인 재난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고 대체 업체를 통해 당사에 필요한 적정 기내식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