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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약 10원 '뚝'…1114.5원 마감

  • 송고 2018.06.29 16:55 | 수정 2018.06.29 17:4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유럽 난민 문제 합의로 유로 오르고·달러 내린 영향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약 10원 급락해 다시 1110원대로 물러났다.ⓒEBN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약 10원 급락해 다시 1110원대로 물러났다.ⓒEBN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약 10원 급락해 다시 1110원대로 물러났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내린 11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난민문제 합의로 인해 유로화 가치가 치솟은 반면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정상들은 유럽대륙에 난민의 망명신청을 처리하는 합동 난민심사센터를 건립하고 회원국 내에서 난민의 이동을 엄격히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난민 문제는 EU의 최대 현안으로 이날 오전만 해도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EU 정상들이 난민 문제에 합의하면서 EU 정치 불안이 해소돼 유로화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치솟던 달러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상반기 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쏟아졌고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가 약 228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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