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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헐값 매각 없다지만…ING없는 ING생명 온전할까, "너무 저평가됐나", 관악·동대문의 유쾌한 반란 등

  • 송고 2018.06.28 18:48 | 수정 2018.06.28 18: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헐값 매각 없다지만…ING없는 ING생명 온전할까

기업 인수합병 시장에 불을 지핀 ING생명보험의 화력이 예전 같지 않다. 연초부터 무려 3조원대 몸값을 거론하며 매각 신호탄을 쐈지만 인수 뜻을 보였던 KB금융과 신한금융이 대내외적 상황 때문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연말 사명변경 전까지 매각하려했던 대주주 MBK파트너스로선 불리해진 판세를 뒤집고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헐값 매각은 없다'는 시장의 분석이 우세한 만큼 고도 성장기를 지난 ING가 새 사명을 달고서도 3조 몸값을 제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2분기 실적 대형 증권사 '맑음'·중소형사 '흐림'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2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대금, 신용융자잔고 증가 등 풍부한 유동성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현대차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일부 중소형 증권사들은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관련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손실을 2분기에 반영할 것으로 보여서다.

■ '신동빈 보석' 고심 중인 재판부, 반전 나오나?

구속상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일 열리는 일본 롯데 주총에 참석하기 위해 재판부에 보석 신청을 낸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재판부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신중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정농단 세력 중 보석이 허가된 전례가 없지만, 신 회장의 경우는 경영권이 걸린 특별한 사례여서 받아들여 질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한국인 영웅 됐다" 멕시코 기아차 공장에도 '땡큐·환호' 쏟아져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2대0으로 완승하면서 16강 진출 기회를 얻게 된 멕시코가 현지 한국인에게 고마움과 기쁨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기아차 공장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삼성전자, 8월 9일 뉴욕서 갤럭시노트9 공개…초청장 발송

삼성전자가 오는 8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를 연다.

28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사들에게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 "너무 저평가됐나", 관악·동대문의 유쾌한 반란

관악 및 동대문구 등 서울 내에서도 아파트값이 저평가 돼 온 지역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고가주택이 몰린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같은 기존 '부동산 1번지'가 휘청거리는 데 따른 반대급부 현상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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