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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화학 기술력 기반 화장품 원료 시장 승부수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 넘어 글로벌 22조원 시장 도전
'KCC 뷰티' 브랜드 런칭 통해 화장품용 실리콘 사업 확장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6-25 15:01

▲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8 전시회에 참가한 KCC Beauty 부스 전경[사진=KCC]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 1인자인 KCC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의 규모는 200억달러(22조 3000억원)로 글로벌 화학업체들이 주목하고 있고 있는 시장이다.

세계적으로 바스프(BASF), 다우코닝(Dow Corning), 신에츠(Shinetsu), 바커(Wacker) 등 글로벌 화학사들이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KCC는 기존 주력하던 도료, 건자재 사업뿐만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는 KCC가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CC 외에도 화장품용 실리콘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는 있지만 KCC가 생산 규모가 가장 크며 실리콘의 원료인 모노머부터 생산하는 업체는 KCC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KCC는 국내뿐만 아니라 22조원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KCC의 화장품용 실리콘이 적용된 제형 샘플들[사진=KCC]

지난 2011년부터 KCC는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전문 브랜드인 KCC Beauty를 내세워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서 확실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에 KCC는 업계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및 코리아 등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KCC 실리콘 제품의 적용법과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 가이드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 뷰티의 성장에 힘입어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KCC Beauty가 화장품 한류의 수준을 한 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KCC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쟁쟁한 글로벌 회사들이 선점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시장에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여 업계 리더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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