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이용건수 2389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0.2% 증가
온라인 쇼핑의 일반화 및 소액송금의 확산 등으로 전자지급결제 대행 및 선불전자지급 서비스의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일평균 이용금액은 58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증가했다.
전자지급서비스 건당 이용 금액은 2만4340원으로 전분기 대비 12.9% 증가했다.
일평균 이용건수 역시 2389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0.2% 늘었다.
서비스별로 살펴보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753만건, 39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0%, 11.7% 증가했다.
결제대금예치서비스 이용실적은 135만건, 6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이용건수는 0.2% 감소한 반면 이용 금액은 3.5% 늘었다.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건수는 1485만건으로 전분기에 비해 3.4% 감소했으나 이용금액은 853억원으로 19.2% 증가했다.
전자곶지결제서비스 이용실적은 16만건, 3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8.3%, 45.4% 증가했고 직불전자지급수단 이용실적은 404건, 978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이용건수는 13.9% 감소했지만 이용금액은 17.8% 늘었다.
한편 올 1분기 중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일평균 이용실적은 415만건, 176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7.8%, 2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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