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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시장 점유율 증가-미래에셋대우

  • 송고 2018.06.25 08:41 | 수정 2018.06.25 08:4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신세계에 대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업자 선정으로 면세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김명주 연구원은 "신세계디에프가 22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1) 향수·화장품 및 전품목 구역(DF1)과 패션 및 피역 구역(DF5)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신세계와 인천공항공사의 최종협상 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7월부터 5년간 면세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 8700억원 규모의 면세사업자 선정으로 장기적으로 점유율 상승에 따른 바잉파워 상승으로 전사 수익선 개선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높은 임대료 부담과 투자 및 관련 비용에 따른 손실이 예상되며 면세시장 공급 과잉에 따른 매출 성장 부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자체 시나리오 분석 결과 이번에 선정된 DF1과 DF5의 신규사업장에서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영업손익을 얻기 위해서는 매년 30~40% 수준의 매출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매출 기준으로 봤을 때 금번 면세점 선정에 따라 신세계디에프의 점유율은 기존 12.7% 에서 18.7% 수준까지 상승한다"며 "금년 8월 강남점 오픈으로 20% 수준까지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신세계의 수혜는 바잉 파워 상승에 따른 전사 수익성 개선 가능성과 공항 면세점 전품목 운영 경험 트렉 레코드 확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적인 부진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시나리오 분석 시 신세계디에프의 매출이 매년 30~40%는 상승해야 높은 임대료를 불구하고 유의미한 영업손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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