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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장관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

  • 송고 2018.06.25 00:01 | 수정 2018.06.24 20:2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중국 쑤저우 20차 환경장관회의…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

한·일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제고…붉은불개미 대응 등 맞손

환경부는 23~24일 이틀간 중국 쑤저우(苏州)에서 열린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동북아 공통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들은 그간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과 비전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차기 회의에서 협력분야 논의 후 이를 토대로 향후 5년간(2020~2024) 계획을 2020년 개최되는 제22차 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제21차 회의는 2019년 일본에서, 제22차 회의는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김은경 장관은 일본과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제고, 붉은 불개미 등 외래생물 관리, 해양 쓰레기 등 양국 관심사를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환경 이슈에 대해 후속 실무협의를 갖기로 약속했다.

또한 중국과는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천 프로젝트, 미세먼지 정보공유 등 대기오염 대응 양국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국 정부 및 산업계가 함께하는 환경산업 협력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3국은 '탈탄소 지속가능발전 도시' 공동연구를 올해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출범할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3국은 그 동안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공동연구를 토대로 내년 열리는 차기 회의(TEMM21) 전까지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 발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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