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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국 태양광 제조시설 10곳 문 닫는다

  • 송고 2018.06.23 10:11 | 수정 2018.06.23 10:1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V 트렌드 코리아 2018 테슬라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EV 트렌드 코리아 2018 테슬라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전체 인력의 9%를 감축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테슬라의 태양광 부문 자회사 솔라시티가 미국 내 9개 주에 있는 태양광 설비 제조시설 10여 곳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솔라시티는 테슬라가 2년 전 26억달러(약 2조9000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주거용 태양광 설비 전문기업이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솔라시티를 인수한 이후 20% 넘는 유휴 인력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솔라시티 내부 문건에 전체 60여 곳의 태양광 설비 제조시설 중 14곳을 폐쇄하는 계획이 나와 있다고 전했다.

또 솔라시티가 그동안 소매 판매의 절반 가까이 의존해온 건축·주거설비 매장 홈디포와의 계약도 끝내기로 했다.

테슬라는 태양광 시설 폐쇄에 대해 함구했다.

내부 문건에는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뉴저지, 텍사스, 뉴욕, 뉴햄프셔, 코네티컷, 애리조나, 델라웨어에 있는 시설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와 있다.

테슬라는 성명에서 "태양광과 배터리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자동차 사업과 비슷한 규모로 유지될 것"이라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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