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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베일 벗은 보유세·보험업계, 가상화폐 보상 '아직 먼 길'·인천공항 T1 새 주인에 신세계면세점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6-22 20:23

■베일 벗은 보유세…주택시장 '거래절벽' 불보듯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종합부동산세 인상을 필두로 한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처음 공개했다. 보유세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로 나뉘는데 부동산 소유자라면 납부해야하는 세금이다. 이날 공개된 개편안의 4가지 시나리오는 △종부세 과표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간 10% 포인트씩 올리는 방안 △세율의 누진도를 키워 최고세율을 2.5%(주택 기준)까지 올리는 방안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식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만 올리되 다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을 인상해 차등과세하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보험업계, 가상화폐 보상 '아직 먼 길'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350억원 상당의 코인을 도난당했다. 현대해상의 사이버종합보험을 가입했지만, 정작 보험금 받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재산담보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가 화폐인지 자산인지 법적 성격이 명확하지 않은 데 기인한다. 정부는 '비트코인을 금융자산으로 인정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는 가운데 국내 사이버 보험 수준은 미국에 20여년 가까이 뒤처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포스코, 내부 출신 회장 뽑는다…후보 5명 공개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가나다順) 등 5명을 CEO 후보 자격심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최종 CEO 후보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인을 선정한 후,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1인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되며,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빅3, 사활 건 LNG선 수주경쟁…원가경쟁 까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함께 글로벌 조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우조선이 전 세계 LNG선 발주량의 절반에 달하는 10척을 쓸어 담으며 올해 조선빅3 중 가장 앞선 LNG선 수주실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 조선빅3의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LNG선 시장에서 그동안 반복생산 효율성을 통해 건조원가를 낮춘 것이 대우조선의 수주실적 우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인천공항 T1 새 주인에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최종 면세 사업자로 신세계면세점이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공항 T1 2개 구역 면세점 사업자 모두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향수·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패션 사업권(DF5)의 사업자 모두 신세계면세점으로 선정했다. 이번 입찰은 지난 2월 높은 임대료를 들어 롯데면세점이 DF1·DF5 두 구역의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이뤄졌다. 두 구역의 연 매출은 합쳐서 9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