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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KCC정보통신, 렌터카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 송고 2018.06.22 09:13 | 수정 2018.06.22 09:1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LoRa망을 통해 차량 데이터 제공해 고객 편의 대폭 제고 기대

렌터카, 법인차량 등 다양한 영역서 차량관제 서비스 제공

KCC정보통신 한정섭-대표(왼쪽)와 SK네트웍스-최태웅-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이 렌터카 기반 서비스 MOU를 맺은 후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SK네트웍스]

KCC정보통신 한정섭-대표(왼쪽)와 SK네트웍스-최태웅-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이 렌터카 기반 서비스 MOU를 맺은 후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SK네트웍스]


KCC정보통신과 SK네트웍스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커넥티드카의 첫 단계인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차량 관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IoT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핵심은 KCC정보통신이 운영중인 Automotive Solution과 SK네트웍스가 개발한 스마트링크 통신형OBD(운행기록 자기 진단 장치)를 활용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차량 관제 서비스와 차별점은SK텔레콤의 하이브리드IoT망(LoRa)과 결합해 통신비용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IoT 서비스를 시작으로 커넥티드카 플랫폼 사업에 적극 협업해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강서구의 KCC정보통신 본사에서 SK네트웍스의 최태웅 Mobility사업부문장과 KCC정보통신 한정섭 사장 등 양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SK네트웍스는 IoT통신망 기반으로 한 차량관리 플랫폼인 스마트링크를 통해 KCC정보통신과 함께 우선 차량 내 ODB장비에서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운전습관 분석 및 차량 유지관리에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 Big Data를 활용한 신규 Biz모델 발굴 등 장기 협업과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격 차량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KCC 그룹의 시승차 및 법인차량을 대상으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향후 KCC그룹에서 판매하는 7개 수입차 브랜드(벤츠, 재규어랜드로버, 혼다, 인피니티 등)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KCC정보통신은 LoRa망을 접목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8월 이후에는 다양한 통신망을 통해 고객의 Needs에 맞춰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최태웅 Mobility사업부문장은 "수입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KCC정보통신과 함께 차량 IoT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스피드메이트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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