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립 지원 MOU 체결
현재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점 운영 중
편의점 이마트24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다.
대한소방공제회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다음달 중 5명 내외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이마트24 본사에서 일정 기간 직무 교육을 받은 후 최대 1년까지 점포 운영을 하게 된다.
이마트24 개발담당 김대식 상무는 "이마트24는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가족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안정적인 월 수익이 발생하고, 점포 운영성과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점포 임차료, 관리비 등은 이마트24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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