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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인기 몰이'

  • 송고 2018.06.21 15:21 | 수정 2018.06.21 15:2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공기청정 ·제습 단독 활용

올 5월말까지 누적 판매량 76% 증가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 직원들이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 직원들이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주력 제품인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과 '제트(Jet) 18단 에어컨'의 판매량이 올해 들어 5월말까지 전년 동기대비 약 7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다는 업계 분위기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로 평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매출 상승 배경에 대해 "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에어컨 한대로 냉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제습과 공기청정을 단독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도 전체 에어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평균 온도가 전년보다 낮았지만 오는 8월까지 매우 덥고 습한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제습 기능만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울트라 제습' 기능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능은 에어컨 가동 없이 제습운전을 할 수 있어, 장마철에 따로 물통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다. 또 캐리어에어컨만의 절전제습 기능으로 최대 24% 전기료를 절감해 7660원이면 한 달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과 제트(Jet) 18단 에어컨은 세계 최초 1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에어컨이다.

지난 2016년 출시돼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스테디 제품이다. 부드러운 휴먼케어 바람부터 강력한 허리케인 바람까지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풍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외에도 최근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동식에어컨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전문가전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성능, 가격 경쟁력 등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소비자의 생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다양한 제품은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전문매장,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온라인 캐리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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