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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검찰, '디젤 스켄들' 아우디 회장 증거은닉 혐의 체포

  • 송고 2018.06.19 08:21 | 수정 2018.06.19 08: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독일 자동차기업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이 사법당국에 체포됐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검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슈타들러 회장은 아우디의 모회사인 폴크스바겐의 디젤 차량 배기가스 조작 사건인 이른바 '디젤 스캔들'과 관련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주 슈타들러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AFP에 "체포 영장은 증거은닉 혐의로 발부됐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임시 CEO를 조만간 지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독일 정부는 이달 초 아우디의 차량 6만대를 상대로 불법적인 배기가스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을 명령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판매된 아우디 A6, A7 디젤 모델이다.

독일 정부는 최근 다임러에도 배기가스 조작 문제로 23만8000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5년 9월 1070만대의 디젤 차량을 상대로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폭스바겐은 최근에는 독일 검찰로부터 10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고 이를 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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