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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南北 통일농구경기, 文대통령 '2기 정부' 선언, 이명희 구속위기, 월드컵 장외 응원전 등

  • 송고 2018.06.18 20:18 | 수정 2018.06.18 20: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남북, 통일농구경기 7월4일 계기로 평양서 개최 합의
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남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분열정치 끝났다" 文대통령…'2기 정부' 선언하며 초심 다잡기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 압승으로 끝난 6·13 지방선거 결과에 해이해질 수도 있는 청와대와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는 데 공을 들였다. 출범한 지 1년이 갓 넘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선거에서 여당이 이긴 데 기쁨과 안도의 감정을 내비치면서도 승리에 도취해 본분을 잊는 태도는 용납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여당의 선거 승리에 한껏 의미를 부여했다.

■'폭행' 구속 피한 이명희, '불법고용' 혐의로 다시 구속위기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에 따라 이씨는 '갑질 폭행' 의혹으로 지난 4일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구속 위기에 놓이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영현 부장검사)는 18일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가 이씨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만만치 않은 '붉은 물결'…장외 응원전부터 뜨겁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운명의 첫판인 스웨덴과의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 위 결전 이전에 뜨거운 장외 응원전부터 막을 올렸다. 한국과 스웨덴의 조별리그 F조 1차전 장소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앞 광장에선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인 현지시간 오후 12시께부터 이미 '대∼한민국!' 함성과 한국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현지 교민과 한국에서 온 팬 등 수백 명이 유니폼과 머플러, 페이스 페인팅 등을 준비해 응원전을 시작했다. 이날 스웨덴 팬 2∼3만 명가량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가 적을 것으로 전망되는 한국 팬들은 '일당백 응원전'을 예고했다.

■강경화 "연내 종전선언 추진" 언급 왜?…北美 후속협상 고려한듯
강경화 외교장관이 19일 "연내 종전선언 추진"을 언급하고 나서 주목된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자리에서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종전선언과 관련해 발언했다. 종전선언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선언'에 연내 목표 추진이 명시됐다는 점에서 강 장관의 연내 종전선언 추진 언급은 새로울 것은 없다. 그러나 '세기의 담판'이라고 할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그 직후 남북미 정상회담과 종전선언 설(說)이 파다했던 상황을 떠올리면, 강 장관의 연내 추진 언급은 그동안 '상황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역 천장과 바닥이 물결쳤다"…日 오사카, 도시기능 일시 마비
"한 시간 반 동안 엘리베이터에 갇혔습니다." 18일 오전 출근길에 일본 오사카(大阪)시를 강타한 지진은 한동안 도시기능을 마비시켰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도로 곳곳이 끊겼고 철도망은 한동안 올스톱 상태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에 불이 나면서 소방차와 구급대의 굉음과 사이렌 소리가 허공을 향해 퍼졌다.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자 허둥대며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8시께 오사카시 우메다(梅田)의 대형복합시설 '그랜드프론트오사카'의 사무동 엘리베이터가 쾅하는 소리를 내면서 멈춰 섰다.

■5G 주파수 3.6조원에 낙찰…SKT·KT 최대 대역폭 확보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과 KT가 나란히 최대 대역폭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를 포함한 3사의 총 낙찰가는 시작가보다 3천423억원 늘어난 3조6천183억원으로, 시장 예상대로 4조원을 밑돌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주파수 경매가 2일차인 18일 총 낙찰가 3조6천183억원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3.5㎓, 28㎓ 대역 모두 주파수 양을 결정하는 1단계와 주파수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로 진행됐다. 총 낙찰가는 1단계와 2단계를 합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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