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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 3주 연속 상승…中 철강가격 상승 영향

  • 송고 2018.06.19 06:00 | 수정 2018.06.18 18:1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6월 2주 t당 67.60달러…전주비 1.8% ↑

동·니켈 등 비철금속도 상승세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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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광석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1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철광석 가격은 중국 주요항 CFR 기준 t당 67.60달러로 전주 대비 1.8% 올랐다. 5월 첫째주(66.39달러)부터 2주 연속 상승한 이후 다시 하락했다 소폭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철강재 가격상승에 따른 상승세다.

공사는 "바오산강철 및 우한강철 등 주요 제강사들의 철강재 가격 인상추진으로 철광석 상승압력이 발생했다"며 "중국정부의 환경규제에 따른 중국내 고로업체들의 가동률이 낮아짐에 따라 철강재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된 점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비철금속도 중국의 수입증가 및 공급이슈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리(동)은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t당 7192달러로 전주 대비 1.1% 올랐다.

전기동은 중국의 수입증가세 및 대형광산 공급이슈가 부상하면서 가격상승세가 나타났다. 중국의 지난달 정련동 수입량은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동 스크랩 수입규제에 따라 대체원인 정련동 수입이 증가세다. 아연도 1.3% 증가한 3217달러로 상승했다.

다만 니켈은 1.3% 내린 1만5259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의 니켈원광, 페로니켈 증산추세로 t당 1만5000달러선에서 소폭 하락했다.

유연탄은 6년 3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호주 뉴캐슬산 연료탄은 전주 대비 3.6% 오른 t당 117.76달러로 나타났다. 호주 프리미엄 강점결탄(원료탄)은 200.60달러를 기록해 1.9% 상승했다.

지난달 중국의 이상고온으로 석탄발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압력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지난달 화력발전량은 392.2TWH로 전년동월대비 10.3% 증가했고 올해 1~5월 누계 화력발전량은 전년동기대비 8.1% 늘었다. 중국의 1~5월 석탄수입도 1억2100만t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하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우라늄(NUEXCO 주간 가격지수 기준)은 주요국 원자력 발전 위축소식에 따라 파운드당 1.5% 하락한 23.3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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