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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이색 전시 '시현하다' 1000명 증명사진 공개

배경색, 의상, 메이크업, 표정 등 개성을 담아낸 증명사진 전시
자기표현으로서 증명사진의 새로운 가능성 및 사진 활용 트렌드 소개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6-14 09:13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김시현 신진 작가의 특별한 증명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시현하다'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현하다 사진전은 정형화된 증명 사진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증명 사진 전시를 통해 사진의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전달하고 사진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을 통해 단순한 인증이 아닌 자기 표현의 방법으로서 증명사진의 가능성을 소개함으로써 증명사진 전시라는 이색적인 즐거움 및 새로운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현 작가는 최근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증명사진 촬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신진 작가다. 작가 본인의 이름이자 작업 스튜디오 명이기도 한 사진전 시현하다는 제목 그대로 자신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나타내 보이는 총 1000명의 증명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가 촬영한 증명사진의 주요한 특징은 배경이다. 정해진 규격으로 촬영되는 증명사진에서 인물을 제외하고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이 배경이라는 점에 착안해, 피사체인 모델이 스스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배경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시현 작가는 "대중의 초상 촬영으로 이 시대를 기록했고 먼 훗날 한국 전체를 나타내는 1000인의 최소 표본 집단으로서의 역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현하다 전시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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