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20.14% 기록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거소투표 투표율 반영
제7회 지방선거가 1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4.6%의 수치를 보였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오전 8시 현재 197만642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투표율은 제주가 7.0%로 가장 높고, Δ강원(6.5%) Δ전남(5.9%)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3.3%), 서울(3.8%), 광주(4.0%)는 평균 투표율을 밑돌며 하위권을 형성했다. 전체 유권자 수는 4290만7715명이며, 사전투표자 및 거소투표신고인 수(872만2927명)을 제외한 3418만4788명이 이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수이다.
거소투표 신고인의 투표 현황은 현재 집계 중이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자 수와 함께 전체 투표율에 반영될 예정이며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26.06%)을 기록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20.1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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