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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SNS 공들이는 까닭은

모바일 기반 핀테크 발달…젊은층 주요 고객 유입
JT친애, 공감형 콘텐츠, 업계 최다 페이스북 팔로워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등록 : 2018-06-13 07:01

▲ 저축은행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바일 기반 핀테크의 발달로 젊은층이 주요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SNS를 통해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연합뉴스

저축은행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바일 기반 핀테크의 발달로 젊은층이 주요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SNS를 통해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JT친애저축은행, 페이스북 최다 팔로워 보유

J트러스트그룹은 다양하게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가 9만8613명에 달한다. 주요 저축은행 중 가장 많은 수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공감'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민과 상황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과 연계해 펫팸족을 위한 '꿀팁'도 제공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J트러스트는그룹 공식 캐릭터 '쩜피'가 등장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최근 개설했다. 올 7월부터는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운영진이 인스타그램 채널을 관리하며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SNS 채널은 직접적인 상품 광고가 아닌 브랜딩 차원의 콘텐츠를 주로 만들어 고객들과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모바일 중심의 핀테크가 주목 받는 만큼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SBI저축은행, 직장인 저격 콘텐츠 눈길

SBI저축은행은 '직장인 비법 강좌', '직장인 감성시(詩)', '저축 어록' 등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직장인 비법 강좌는 직장 생활 중 소소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소재를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스포츠 콘텐츠로 차별화

웰컴저축은행은 야구를 중심으로 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콘텐츠를 확대했다. 지난해 KBSN SPORTS, 스포츠투아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을 매주 월요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도 공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선수의 경기 기록에 팀승리 기여도를 반영해 야구의 특징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채널 활성화와 함께 젊은 고객 층이 늘어나고 있어 SNS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SNS채널 활성화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긍정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과 더불어 저축은행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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