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228,000 1,028,000(1.1%)
ETH 4,535,000 28,000(0.62%)
XRP 745.1 7.8(1.06%)
BCH 709,600 4,300(-0.6%)
EOS 1,150 32(2.8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아우디폭스바겐, "리콜률 높여라"…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실시

  • 송고 2018.06.12 13:57 | 수정 2018.06.12 13:56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A189 디젤 엔진 장착한 모든 차종에 엔진 및 배출가스 부품 무상 해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에 대한 리콜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Trust Building Measure)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BM은 EA189 리콜을 통해 기술적인 해결책을 적용하는 경우 엔진 및 배출가스 처리 시스템 내 특정 부품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무상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 리콜 방식에 대한 차량의 성능 및 내구성을 보증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함으로써 리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TBM은 전체 서비스 이력이 있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TBM 적용 시점에 총 주행거리가 25만km 이하이거나 리콜 조치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24개월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또 2017년 2월 6일 이후 리콜 받은 차량도 해당된다.

TBM에 포함되는 구성 부품은 ▲람다센서 ▲온도센서 ▲EGR 전환밸브 ▲EGR 밸브 ▲EGR 차압센서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레일 ▲압력 제어밸브 ▲압력센서 ▲고압 파이프라인 등 배출 가스 재순환 시스템, 연료 분사 시스템 및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내 총 11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실시하는 TBM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폭스바겐 및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해야만 적용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EA189 디젤 엔진에 대한 리콜을 진행중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를 합해 현 리콜률은 50.7%(6월10일 기준)을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7:14

94,228,000

▲ 1,028,000 (1.1%)

빗썸

04.20 07:14

94,178,000

▲ 1,078,000 (1.16%)

코빗

04.20 07:14

94,163,000

▲ 1,043,000 (1.1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