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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리콜률 높여라"…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실시

  • 송고 2018.06.12 13:57 | 수정 2018.06.12 13:56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A189 디젤 엔진 장착한 모든 차종에 엔진 및 배출가스 부품 무상 해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에 대한 리콜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Trust Building Measure)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BM은 EA189 리콜을 통해 기술적인 해결책을 적용하는 경우 엔진 및 배출가스 처리 시스템 내 특정 부품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무상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 리콜 방식에 대한 차량의 성능 및 내구성을 보증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함으로써 리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TBM은 전체 서비스 이력이 있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TBM 적용 시점에 총 주행거리가 25만km 이하이거나 리콜 조치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24개월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또 2017년 2월 6일 이후 리콜 받은 차량도 해당된다.

TBM에 포함되는 구성 부품은 ▲람다센서 ▲온도센서 ▲EGR 전환밸브 ▲EGR 밸브 ▲EGR 차압센서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레일 ▲압력 제어밸브 ▲압력센서 ▲고압 파이프라인 등 배출 가스 재순환 시스템, 연료 분사 시스템 및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내 총 11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실시하는 TBM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폭스바겐 및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해야만 적용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EA189 디젤 엔진에 대한 리콜을 진행중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를 합해 현 리콜률은 50.7%(6월10일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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