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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월드컵 특수 노린다

밴드 마룬5와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송 제작
경기일정 맞춰 국내 최대 규묘 월드컵 거리응원전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등록 : 2018-06-11 14:23

▲ 현대차는 밴드 마룬5와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송은 ‘Three Little Birds’. ⓒ현대차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월드컵 특수’를 노린다.

현대차는 월드컵 기간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진행을 위해 유명 밴드 ‘마룬5(Maroon 5)’와 함께 리메이크한 ‘쓰리 리틀 버즈’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한 현대차의 싼타페, 코나 TV 광고를 전세계에 방영할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에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 다양한 월드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일정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러시아에서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42일간현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월드컵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전시, 참가국 응원 문화 소개 등 흥미로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FIFA 월드컵 첫 트로피 ‘줄리메 컵’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마룬5(Maroon 5)와 협업을 통해 밥 말리(Bob Marley)의 명곡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리메이크했다.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신형 싼타페의 안전 하차 보조 기술(SEA)과 소형 SUV코나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술(FCA)을 마룬5가 연주하는 ‘쓰리 리틀 버즈’와 함께 선보인다.

‘쓰리 리틀 버즈’는 마룬5의 디지털 싱글 음반으로 지난 9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발매됐으며,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론칭했다.

◆ 18일 시작으로 영동대로 거리응원전 개최

현대차는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응원전을 마련한다. 영동대로 거리응원전은 오는 18일 열리는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멕시코(24일)·독일 전(27일) 등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에 맞춰 개최된다.

현대차는 영동대로 7차선 580m 구간에 메인 무대를 포함해 총 3개의 대형 LED 전광판과 SM TOWN 외벽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광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경기 영상을 중계하고 다이나믹한 응원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YB(윤도현 밴드), 마마무, EXID, 장미여관 등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진행과 단체 응원 연습을 통해 현장의 응원 연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 영동대로 거리응원전은 오는 18일 열리는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멕시코(24일)·독일 전(27일) 등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에 맞춰 개최된다.ⓒ현대차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 일대에 어린이 축구 교실, 미니 풋살장 운영 등 ‘팬파크 빌리지 이스트’와 월드컵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 아디다스 등과 함께 월드컵을 주제로한 예술공간과 벨로스터 등을 전시한 ‘팬파크 빌리지 웨스트’를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이렇게 다양한 월드컵 후원사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대규모로 실시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며 “이는 현대차가 공개한 러시아 월드컵 슬로건 ‘다양한 FIFA 월드컵, 다양한 즐거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 기아차 에디션 출시

기아차는 K5와 K7 월드컵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매력적인 가격을 책정한 K5,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출시하고 다음달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

먼저 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휠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 K5와 K7 월드컵 에디션ⓒ기아차

K7 월드컵 에디션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에디션 가격은 K5 2780만원, K7 3500만원이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11~18일까지 일주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K-스타디움 전시관’을 열어 K3, 스팅어, K9을 전시할 계획이다. 18일 대한민국-스웨덴 경기시 응원용품 제공과 함께 응모에 당첨된 고객에게 K3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대회차량 운영, 월드컵 현장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초청 행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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