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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4-200㎜ 올인원 렌즈 탑재 'RX100 VI' 출시

  • 송고 2018.06.11 08:48 | 수정 2018.06.11 08:4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0.03초 AF· 풀 AF/AE 트래킹 모드서 최대 24fps 연사 지원

4K HDR, S-Log3·S-Gamut3 지원 및 프록시 레코딩 촬영까지

24-200㎜ 올인원 렌즈를 탑재한 'RX100 VI'[사진=소니코리아]

24-200㎜ 올인원 렌즈를 탑재한 'RX100 VI'[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24-200㎜ 고배율 줌 렌즈와 0.03초 AF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카메라 RX100 VI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RX100 VI는 RX100 시리즈 제품 중 최초로 고배율 줌 렌즈인 24-200㎜ F2.8-4.5의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하고 RX100 시리즈의 강점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높은 휴대성, 빠른 처리 속도, 그리고 최상의 이미지 품질을 그대로 유지한다.

RX100 VI는 2,010만 화소 1.0 타입 DRAM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비온즈 X(BIONZ X) 프로세서 및 프론트엔드 LSI를 채용해 모든 촬영 환경에서 기존 모델보다 약 1.8배 빨라진 처리 속도와 최적화된 이미지 품질을 구현했다.

또한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1.0타입 센서 카메라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3초의 AF 속도를 자랑한다. 풀 AF·AE 트래킹 모드에서 최대 24fps 연사 및 픽셀 비닝 없이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의 4K 동영상 촬영과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위한 4K HDR 촬영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강의 하이엔드 카메라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전체 카메라 업계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여행 사진과 브이로그(V-log)에 모두 특화된 카메라로서 새로운 촬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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