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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캐나다 캘거리 국제석유전시회 한국관 운영

  • 송고 2018.06.11 08:09 | 수정 2018.06.11 08:0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오일샌드 기자재 11개사 참가

캐나다 에너지산업 활기로 탄력 받을 듯

KOTRA는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캘거리 국제석유전시회(GPS)' 한국관을 운영,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북미 오일샌드 플랜트 기자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화성밸브(밸브), 클래드코리아(파이프), 센코(가스감지기) 등 오일샌드 기자재 제조 우리 중소중견기업 11개사가 참가한다.

GPS는 올해 50주년을 맞는 캐나다 최대 석유산업 관련 전문전시회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15개국에서 1100개사 참가했고 4만75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2016년부터 지속된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캐나다의 에너지산업은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캐나다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 노력에 따라 오일샌드 플랜트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17년 캐나다의 LNG 수출규모는 128억 캐나다 달러(10조 6000억원)로 전년대비 27.1%의 성장을 보였다.

지난 4월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선정을 마무리한 BC 키티마트항 LNG 수출 터미널 착공이 빠르면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관련 기자재 수출에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리 철제 강관의 대 캐나다 수출액은 지난 5년간 3배 이상 초 고속성장을 기록하며 에너지기자재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형식 KOTRA 밴쿠버무역관장은 "캐나다는 작년에 G7 선진국 중 가장 높은 3%의 실질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의 최근 경기호황에 힘입어 항만, 도로, 철도 등 에너지자원 운송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석유기자재 수출기업의 관심과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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