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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모바일 업무환경 조성…"주 52시간 근무 활성화"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 도입…月 1400시간 절감 기대
해외 출장 시 수출 진행현황 및 선박위치 등 조회 가능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6-11 08:14

▲ 한화토탈이 시간·장소 구애를받지 않고 영업활동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Smart Sales System)’ 구축을 완료,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이 IT 기반 '주 52시간 근무 활성화' 환경 구축에 나섰다.

한화토탈은 영업 관련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Smart Sales System)' 구축을 완료,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토탈이 구축한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은 다양한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영업 관련 업무 처리기능을 한 곳으로 모았다. 내수영업뿐만 아니라 수출영업까지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시황, 글로벌 시장, 석유화학 업계 동향 등 고객 상담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고객밀착 영업활동이 한층 용이해졌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태블릿 및 모바일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기존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거래선 방문 현장에서 상담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메일전송이나 결재 기능도 포함해 실시간 보고 및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이 외에 해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영업직원들도 거래선 계약·주문을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으로 직접 입력할 수 있다. 해외 출장시 수출 진행현황 및 선박위치도 조회할 수 있다.
▲ 그래픽 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 관계자는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은 회사가 추진중인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공장 중심의 IT 고도화를 통한 혁신적 운영을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장내 IT 고도화가 필요한 설비, 안전환경, IT 인프라, 물류·운영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모바일, IoT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상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이미 '스마트 오더·물류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주문, 출하현황, 물류 추적, 여신·채권현황, 시험성적서 등 고객이 필요한 정보와 업무를 모바일기기로 확인하고 처리하는 서비스다.

한화토탈은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시간이 월 1400시간 정도 절약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없애고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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