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8월 17일 17:4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수입차, 5월에도 '쌩쌩'…폭스바겐, 티구안과 함께 3위 복귀

5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3470대…전년 대비 21% 증가
벤츠 5개월 연속 1위…폭스바겐 3위 복귀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18-06-07 10:56

▲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코리아

수입차 시장이 5월에도 국내 시장을 쌩쌩 질주했다.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폭스바겐은 티구안의 등판과 함께 단숨에 3위에 안착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5월 1만9380대 보다 21.1% 증가한 2만3470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의 '벤츠 천하'는 그대로 이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 5839대를 팔아 올해 들어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BMW코리아가 5222대로 바짝 추격중이다.

주력 SUV 모델 티구안의 출고가 본격화된 폭스바겐은 금세 3위로 올라섰다. 5월 판매량은 2194대로 전달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5월에만 1500대 이상 판매된 티구안이 제대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어 토요타(1455대)가 캠리의 흥행과 함께 4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4월 3위를 기록했던 아우디는 1210대로 5위로 추락했다.

그 뒤로는 랜드로버(1066대), 렉서스(1022대), 포드(923대), 볼보(780대), 미니(662대) 순으로 이어졌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5143대(64.5%), 2000cc~3000cc 미만 6865대(29.3%), 3000cc~4000cc 미만 1257대(5.4%), 4000cc 이상 180대(0.8%), 기타(전기차) 25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113대(77.2%), 일본 3685대(15.7%), 미국 1672대(7.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766대(50.1%), 가솔린 9617대(41.0%), 하이브리드 2062대(8.8%), 전기 25대(0.1%) 순이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의 520d(1239대)가 차지했다.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는 1200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으며 아우디 A6 35 TDI(831대)가 3위에 올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수입차 신규 등록 누적대수는 11만6798대로 전년 동기 9만4397대 보다 23.7% 증가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