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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ANEX 2018서 기저귀전용 스판덱스 시장 공략 나서

도쿄 국제 부직포 박람회서 독자 기술력 바탕으로 한 제품 선봬
크레오라 파워핏, 컴포트 제품으로 경량 기저귀 제조가능 장점 부각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8-06-07 09:29

▲ ANEX에 참가한 효성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전시부스. ⓒ효성

효성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NEX 2018(Asia Nonwovens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ANEX(아넥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직포 전시회로서 기저귀나 위생용품 제조 기업들이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당 산업분야의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박람회다.

효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creoraⓇ)의 컴포트(comfort)와 파워핏(Power Fit)을 중점 홍보한다.

컴포트는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저함량으로도 신축성이 뛰어나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기저귀 제조가 가능하다. 파워핏은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흘러내리거나 새지 않아야 하는 기저귀의 특성에 적합하다.

효성은 전시 부스 내에 고객상담 전용장소를 마련하여 전세계 기저귀 메이커들과의 접점을 늘려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저귀 시장 고객의 요구를 경청해 향후 제품 개발 아이디어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유아용은 물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실버 산업의 성장으로 기저귀 및 위생용품 시장에서 스판덱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아넥스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에게 크레오라를 알리고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크레오라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직포 전시회는 미주(IDEA)∙유럽(INDEX)∙아시아(ANEX)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주요 위생용품 메이커 약 700여개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기준 일본의 기저귀 및 위생용품 품목 수출액은 미화 약 16억 달러로 일본은 전세계 기저귀 수출량(약 158억 달러 규모)의 약 10%를 차지하는 세계 1위의 위생용품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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