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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김명민 금감원에 도움 요청한 까닭, '로또분양' 2030 세대에겐 그림의 떡?, 정부 선박 발주 지원 본격화 등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등록 : 2018-06-01 20:19

■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금감원에 도움 요청한 까닭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상품이나 브랜드는 한 번의 방송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의 관심을 받는다. 금융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도 드라마에서 방송협찬프로그램(PPL)으로 등장해 ‘금융경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지난 29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우만기)'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이날 방영분은 은행지점장인 김명민(송현철A)이 고창석(송현철B)의 대출 내용을 발견하고 확인에 나서는 이야기가 담겼다.
김명민은 고창석이 대출받지 않았음에도 누군가가 그의 명의로 받은 대출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금감원 검사부서에 제보해 고창석의 누명을 벗겨준다. 금감원은 장소 협찬 방식으로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섰다. 드라마에서 김명민이 불법 대출 제보를 위해 금감원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날 촬영을 위해 금감원은 정문과 1층 로비 및 3층 복도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 '로또분양' 2030 세대에겐 그림의 떡?
통상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 총 3가지 가점 항목을 채점하는데 30대는 많은 점수를 받아봤자 40~50점을 넘기긴 힘들다.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는 수도권 단지들을 보면 평균 50점 후반에서 70점 초반이다.
김 씨는 "청약통장을 만들어 매월 꾸준히 돈을 넣어왔는데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가점제로만 1순위 청약을 받아 '로또분양' 단지는 그림의 떡이다. 실질적으로 청약통장을 쓸 일이 있을지나 모르겠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말대로 수도권에서 '로또분양' 단지들이 대거 쏟아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제가 낮은 2030세대들은 1순위 신청조차 힘든 상황이다.

■ 정부, 선박 발주 지원 본격화…해운재건 '속도'
선박발주 희망선사가 조만간 발표된다. 정부의 선박발주 지원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한진해운 파산으로 기반이 흔들린 국내 해운업 재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4일 선박발주 희망선사 신청 결과가 발표된다.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선박발주 희망선사를 공모했다.
이는 해수부가 지난 4월 5일 발표한 '한국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정부는 기존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과 한국해양진흥공사(7월 신설)의 투자·보증 등을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선박 신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한화큐셀·OCI, 경쟁심화 태양광 시장서 다른 미래전략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는 한화큐셀과 OCI가 최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큐셀은 미국에 대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을 건설해 주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반면, OCI는 폴리실리콘 이외에 제약·바이오 시장에 뛰어들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삼성전자 노조 설립…"창립 이래 처음"
'무노조 경영'을 이어온 삼성전자에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은 지난 2월 삼성전자 직원 2명이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서를 수리했다. 삼성전자는 3월 고용부로부터 노조 설립 통보서를 등기로 수령했다. 삼성의 62개 계열사 가운데 8곳은 노조가 있지만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에 노조가 설립된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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