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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독일 폭스바겐과 전략적 협력 강화키로

  • 송고 2018.06.02 06:00 | 수정 2018.06.01 17:1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차강판 공급·기술교류 확대... 프레임워크 협약 체결

포스코와 포스코대우가 글로벌 완성차사인 폭스바겐과 5월 22일 독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에 관한 프레임워크 협약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윤양수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Sancha Garcia 폭스바겐 철강구매총괄, 방영식 포스코대우 자동차강판사업실장.ⓒ포스코

포스코와 포스코대우가 글로벌 완성차사인 폭스바겐과 5월 22일 독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에 관한 프레임워크 협약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윤양수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Sancha Garcia 폭스바겐 철강구매총괄, 방영식 포스코대우 자동차강판사업실장.ⓒ포스코

포스코와 포스코대우가 글로벌 자동차사인 폭스바겐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와 포스코대우는 폭스바겐과 5월 22일 독일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사는 폭스바겐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포스코 강재 공급을 확대하고, 폭스바겐 신차에 포스코 신강종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업무교류를 확대·정례화 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는 광양과 태국, 중국 등에 CGL공장 신설을 통해 국내 7곳,해외 6곳 등으로 CGL공장을 확대 운영하고 해외 가공공장들과 긴밀하게 연계해 전세계 자동차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솔루션마케팅에 기반한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를 확대해 올해 900만t 이상, 2018년 이후에는 1000 만t 판매 체제를 완성해 세계 최고 자동차강판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포스코는 1973년 현대기아차, 대우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사에 열연코일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중반 이후 미국, 일본의 자동차회사와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후 1992년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종합준공 이후 자동차강판 기술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이후 본격적으로 자동차강판을 생산 및 판매해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 톱15 자동차사에 모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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