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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렌탈'로 네번째 혁신…스마트폰 렌탈·케어서비스 출시

  • 송고 2018.05.31 09:30 | 수정 2018.05.31 09:4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100만원대 최신 스마트폰, 소유하지 않고 사용하는 시대

구매하지 않고 T렌탈 하면 갤럭시S9, 아이폰8 월 3만원대로 이용

SK텔레콤이 내달 1일 스마트폰 렌탈·케어 서비스인 ‘T렌탈’을 선보인다. ⓒSKT

SK텔레콤이 내달 1일 스마트폰 렌탈·케어 서비스인 ‘T렌탈’을 선보인다. ⓒSKT

SK텔레콤이 내달 1일 스마트폰 렌탈·케어 서비스인 ‘T렌탈’을 선보인다. 약정제도, 로밍, 멤버십에 이은 네번째 고객가치혁신이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렌탈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신 월 렌탈료를 내고 빌려 쓰다가 24개월 뒤에 렌탈 기간이 만료되면 반납하는 구조다.

24개월 만료 전 중고폰의 가치를 지불하면 반납하지 않고 소유할 수도 있다.

T렌탈 고객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를 빌려 쓸 수 있다. 향후 신규 스마트폰이 추가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와 11번가에서 가입 신청하고 택배로 스마트폰을 받으면 T월드다이렉트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월 렌탈료는 △갤럭시S9 64GB 3만4872원 △아이폰8 64GB 3만1885원 △아이폰X 64GB 4만7746원이다.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매할 때의 월 할부금보다 각각 △7500원 △1만원 △1만2500원 저렴하다.

SKT

SKT

스마트폰의 렌탈료, 중고폰 가치는 맥쿼리(Macquarie)가 자체적으로 산정한다. 맥쿼리는 호주 1위 이통사 텔스트라(Telstra)와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T렌탈은 기존 갤럭시클럽, 아이폰클럽 대비 별도 이용료가 없고 중고폰 반납 시점이 아닌 개통 첫 달부터 할인 혜택을 받는 장점이 있다.

T렌탈 고객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파손하면 일반 할부 구매처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T올케어’에 가입하면 이러한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하루만에 보상폰 받는 분실·파손 보험 △24시간 스마트폰 상담 등 다양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T올케어는 T렌탈 고객 이외에도 모든 신규, 기기변경 고객이 별도 가입할 수 있다.

T올케어 이용료는 스마트폰 종류와 보상한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T렌탈 고객은 안드로이드 고급형 5400원· 프리미엄형 7000원, 애플 고급형 6600원·프리미엄형 8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T올케어 고객은 분실 접수 시 하루만에 보상폰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분실 접수부터 보상까지 모든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상폰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일로 단축했다. T올케어 고객은 필요에 따라 보상폰을 받기 전까지 1년에 14일간 무료로 임대폰을 이용할 수 있다.

서성원 SK텔레콤 MNO사업부장(사장)은 “같은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도 SK텔레콤 고객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스마트폰 렌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목표로 연중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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