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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승부수’ 던진 SH 사령탑 김세용

마곡지구 스마트도시 솔루션, 오금지구 홈 IoT 서비스 등 추진
한미글로벌과 MOU 체결…해외시장 진출 본격 모색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등록 : 2018-05-30 15:16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스마트시티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내세우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서울주택도시공사
SH는 한참 개발 중인 마곡지구를 친환경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유비쿼터스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강서구 마곡동 일대(3.66㎢)를 SH는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으로 개발해 대기업,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 거점 및 전문성과 창의적인 특화도시로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동북아 관문도시, 차세대 서울경제를 견인하는 융합산업의 전초지로서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지식산업 혁신기지, 친환경의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향하는 미래의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의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로 주변도시와 첨단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미래형 친환경 에너지 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SH는 오금지구에 인공지능 IoT 아파트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간 개발해 온 스마트홈 요소기술과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품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IoT 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 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 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 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 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가전 활용 등 홈 IoT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H는 이와 함께 스마트 시티 컨설팅 등을 필두로 해외사업 진출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사업 활성화와 서울형 스마트 시티 솔루션 전파를 위해 한미글로벌과 해외사업 활성화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업무자문을 실시하고, 공동 해외사업 진출시 서울형 및 현지 맞춤형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접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미글로벌은 SH의 30여년간의 신도시 조성 및 도시 재생 사업 시행 경험과 스마트 시티 실증 노하우 등 도시개발 능력을, SH는 한미글로벌의 오랜 해외사업 경험을 통해 해외 진출 기반마련 및 택지고갈에 대한 신성장 동력으로 서울형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수출하는 데에 상호 공감대를 이뤄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김세용 사장은 “4차 산업혁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과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시티 개발에 전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향후 서울의 장점인 IT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서울형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중동 및 아시아 지역 등 해외시장에 접목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 제고 및 공사의 장기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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