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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남북 경협 기대감 지속…추가 상승 가능-하나

  • 송고 2018.05.29 08:33 | 수정 2018.05.29 08:3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개성공단 잔여부지 개발시, 건설업 전반 수혜"

하나금융투자는 29일 건설주에 대해 개성공단 개발 등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 지속으로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현재 개성공단 잔여부지는 총면적의 95%에 달할 정도로 개성공단의 추가 개발 여력은 높고, 이 과정에서 개성공단 개발 압력이 높아질수록 건설산업 전반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봤다.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건설업 합산 수주액은 200조원으로 총 수주액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남북경협은 플럭스 알파로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채 연구원은 "개성공단 잔여부지 건설, 남북 경제-관광협력도시 건설, 남한 내 도시개발 사업과 대행개발 활성화가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환산하면 연간 최대 50조원에 해당하는 규모로 모두 합치면 최대 250조원 시장이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남북 경협 기대감에 건설업종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를 상회하고 있다"면서도 "이런 상승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은 여전히 싸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현대건설, GS건설, 태영건설, 유진기업, SK D&D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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