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 검은사막 모바일 '흑정령' 캐릭터 상품 기부
4200만원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쓰일 예정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캐릭터 상품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글로벌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거둬들인 상품 판매금 약 4200만원 전액은 아름다운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난 25일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펄어비스 허진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도 "장애를 지닌 아이들의 이동할 권리를 지켜주고 자립생활의 가능성을 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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