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500대 기업 선정 명단 상위에 이름 올려
영업이익률 및 수익성 측면 경쟁사 대비 우위 점해
델타항공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한 포춘 500대 기업 선정 명단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2018년도 포춘 500대 기업에서 작년과 비슷한 순위인 75위에 선정됐다.
포춘은 "델타항공이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 및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포춘은 기업 고객 확보와 멕시코의 제1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와의 협업 성공을 델타항공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 밖에도 델타항공은 2년 연속으로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으며 5년 연속으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드 배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에 선정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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