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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사고 수습'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임원 자사주 매입

  • 송고 2018.05.24 17:54 | 수정 2018.05.24 17:5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구성훈 대표, 5000주 매수…"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와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난달 6일 발생한 배당사고 사후 수습 조치의 일환으로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24일 삼성증권은 구 대표가 지난 18일부터 4차례에 걸쳐 보통주 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구 대표가 사들인 자사주는 총 1억8838만원 규모다.

이에 구 대표의 삼성증권 보유주식은 2500주에서 7500주로 증가했고 주식 보유 비율은 0.01%가 됐다.

이날 장석훈 삼성증권 부사장 등 임원 23명도 2000~4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나머지 임원 3명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공시 일정에 맞춰 공시가 나올 것"이라며 "이번 전 임원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임원들 각자의 자율에 따라 추가 매입에 나서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삼성증권은 배당사고 사후조치 차원에서 '3대(大) 자기혁신' 과제를 정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구성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 27명 전원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개별 임원별로 자율적으로 매입한 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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