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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섭 윈하이텍 대표 "국내 최고 종합 건자재그룹 도약"

  • 송고 2018.05.24 13:00 | 수정 2018.05.24 13:00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올해 매출액 900억원·영업이익 90억원 전망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사진)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사진)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사업 진출 가속화로 국내 최고 건자재 종합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윈하이텍


"지난해 종합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경기도 안성 물류센터 공사를 수주해 종합 건자재 기반의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신사업 진출 가속화로 국내 최고 건자재 종합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윈하이텍은 40여년 업력을 지녔다. 윈스틸 내 강건재 사업부가 2011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데크플레이트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철선일체형 데크플레이트 'EXTRA DECK(엑스트라 데크)'를 필두로 소비자의 니즈 충족과 건설업계 신수요 창출에 주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또 탈거가 가능한 무용접 제품 'NOVA DECK(탈형 데크)',기둥과 기둥을 잇는 보 합판거푸집 대체재 'DH-BEAM(보 데크)', 중공재와 데크를 결합한 중공슬래브 시스템 'VOIDDECK(보이드데크)' 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 데크플레이트 원조 시장인 일본에서 '엑스트라 데크'에 대한 평정서를 획득했다. 2020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특수가 예견돼 국내 뿐 아니라 수출을 통한 실적 기대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당시 일시적 업황 악화로 당해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감소했지만 빠르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주력 사업은 건설업계 내 데크플레이트 적용 면적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군을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신사업에 본격 뛰어들어 성장세를 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윈하이텍은 고기능성 단열글라스 사업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 돼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 활동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또 2020년 착공을 목표로 지식산업센터 건설을 위한 기획 설계를 추진 중인데, 주변 수용에 대응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윈하이텍은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90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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