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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수주 목표 상향 조선업계 "목표달성 험난", 반도체 사이클 지속·OLED 시대,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마감 D-1…빅3 경쟁 등

  • 송고 2018.05.23 19:59 | 수정 2018.05.23 19:5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수주 목표 상향 조선업계 "목표달성 험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글로벌 조선빅3가 올해 수주목표를 지난해 보다 상향한 가운데, 연말까지 올려 잡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선업황의 회복세와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지난해보다 조선·해양 시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상선 시장의 더딘 회복세와 당장 가시화되고 있는 해양 수주건이 많지 않아 올 하반기 조선업계는 일감 마련에 있어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반도체 사이클 지속·OLED 시대
하반기 반도체부문은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향 메모리 수요가 호조를 보이면서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중소형 OLED 또한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가동률 증가가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8년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는 전년 대비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D램은 서버가 전년 대비 37%, 낸드플래시는 엔터프라이즈 SSD가 57% 성장하며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마감 D-1…빅3 경쟁
롯데면세점의 특허 반납으로 인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빅3의 경쟁으로 점쳐지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T1 면세점 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 신라, 신세계의 입찰이 확실시 되고 있고, 지난달 입찰설명회에 참석했던 두타면세점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입찰설명회에 참석했던 글로벌 1위 면세점 듀프리와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등의 입찰 참가 여부도 관심이다.

■'인기 절정' 수입 SUV, 신차 쏟아진다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종(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수입차 시장에는 연초부터 봄까지 SUV 신차가 집중됐으며 남은 기간에도 업체들의 신차 투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입차 시장은 올 들어 수요 성장이 가파른 SUV 시장에 대응해 신차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연초부터 이달까지 수입차 시장에는 7종 이상의 SUV 신차가 출시됐다. 향후 시장에는 SUV 신차들이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다.

■ 노조 VS 산은, 대우건설 사장후보 자질 논란 '점입가경'
대우건설 신임사장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의 자질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김 전 부사장의 도덕성에 흠결이 있다는 점을 들어 신임사장 추천 무효화 및 인선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반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 관계자가 포함된 사장추천위원회는 김 전 부사장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했다며 사장직 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게 사추위 측의 주장이다.

■ '1분기 쓴맛 본' 정유업게, 부진 만회할까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변동으로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 하회하는 성적을 냈다. 그러나 업계는 봄철 정기보수가 완료되고 드라이빙 시즌에 진입하는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유사 실적과 직결되는 정제 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2분기 실적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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