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의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첨단 재생의학 치료제 지정 승인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4.13% 오른 2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로메드는 이날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가 미국 FDA 로 부터 첨단 재생의학 치료제(RMAT)로 지정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바이로메드측은 "일시적인 통증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진통제와는 달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기전에 직접 접근하는 VM202의 효과에 대해 재생의학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선심사 적용으로 FDA와 수시 접촉 창구가 생기게 돼 시판 허가 심의 기간의 단축과 더불어 품목허가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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